광명역세권 휴먼시아, 첫날 평균경쟁률 2.7대1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2009.07.28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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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역세권 Ac-1 블록 휴먼시아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2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실시한 광명역세권 휴먼시아 아파트 1순위 청약에서 총 395가구 모집(특별공급 포함시 407가구)에 1050명이 접수해 일부 주택형이 마감됐다.

101㎡(이하 전용면적)는 127가구 모집에 626명이 청약, 5: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101㎡형은 B타입을 제외하고 A,C 2개 타입이 마감됐다. 101㎡ C타입의 경우 1순위 당해지역에서 19대1의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다.



119㎡는 208가구 모집에 282명이 청약, 1.3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119㎡ D타입은 190명이 몰려 평균 2.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복층형인 123㎡은 4가구 모집에 36명이 청약해 평균 9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132㎡은 52가구에 54명이 청약했다. 132㎡ A타입은 가구수를 채우지 못했지만 132㎡ B타입은 26가구 모집에 36명이 몰려 1순위에서 마감됐다.



광명역세권 휴먼시아는 특히 대형평형이 큰 인기를 끌었다. 135㎡(50평 펜트하우스형)는 2채에 39명이, 150㎡(56평 펜트하우스형) 2채에 13명이 청약해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5일, 계약 체결은 다음달 19일부터 21일이다. 입주는 2011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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