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두대의 스포츠카와 '2명'의 미녀모델

머니투데이 최인웅 기자 2009.07.2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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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2010년형 뉴머스탱'(출처:포드코리아)↑포드, 2010년형 뉴머스탱'(출처:포드코리아)


포드코리아가 스포츠카인 2010년형 '머스탱'을 27일 출시하면서,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드라마 '태양을 삼켜라'를 통해 국내 공식 데뷔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6주년을 맞은 '머스탱'은 포드를 대표하는 모델로 현재까지 900만대 이상 팔렸으며, 미국 젊은 층과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스포츠카이다. 이번에 출시된 2010년형 뉴 머스탱은 패션 아이콘으로써의 스타일과 베로나 가죽 버킷시트 등 세련된 실내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또한, 내비게이션과 후방 카메라, 쉐이커 500 오디오시스템 등으로 기존 모델보다 고급스러움과 편의성이 더해졌다.

국내에는 포니패키지가 기본 장착된 4.0리터 V6 엔진사양이 판매되며, 가격(부가세 포함)은 머스탱 쿠페 3900만 원, 머스탱 컨버터블 4500만 원이다.



한편, 뉴 머스탱은 SBS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를 통해 미국 라스베이거스부터 제주도까지 컨버터블과 쿠페 등의 두 가지 버전으로 등장한다.

포드코리아 측은 "뉴 머스탱 컨버터블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한 쇼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면, 제주도로 돌아온 이수현('성유리'분)은 2010년형 뉴 머스탱 쿠페를 타고 제주도의 넓은 초원을 달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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