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마이클잭슨 시신서 '코'가 사라졌다](https://thumb.mt.co.kr/06/2009/07/2009072716205707136_1.jpg/dims/optimize/)
지난 25일 몇몇 외신들은 마이클 잭슨의 코가 사라진 것을 발견한 목격자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미국 일간지 이그재미너(Examiner) 등은 "시신안치소에 있던 잭슨의 시신에는 코가 없어진 채 그 자리는 구멍이 나 있었다. 구멍 주위에는 연골이 드러나 보였다"는 목격자의 증언을 전했다.
이 외신들은 마이클 잭슨은 1979년부터 무너져 내린 코 대신 가짜코를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이 후 1980년·1984년·1986년에 새로운 가짜코로 교체해 착용했다고 주장했다.
마이클 잭슨은 사망 당시 수차례의 성형수술과 그에 따른 부작용으로 원래 코의 모습을 거의 잃은 상태였다. 지난 3일, 미국의 타블로이드지 US위클리는 잭슨의 전기를 쓴 다이앤 디몬드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사망 전 코에서 피부암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