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포인트]휴가철에도 청약시장 '후끈'

머니투데이 김정태 기자 2009.07.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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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뉴타운2지구·광명역세권 등 알짜단지 잇따라 선보여

[투자포인트]휴가철에도 청약시장 '후끈'


본격 휴가철임에도 분양시장은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올 하반기 서울 최대어로 꼽히는 은평뉴타운을 비롯해 광명역세권 등 수도권 알짜 단지가 이번주 선보일 예정이어서다.

2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74~215㎡ 2440가구 가운데 1350가구를 일반분양하는 '은평뉴타운 2지구'가 오는 29일부터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앞서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진행된 신혼부부, 3자녀 대상 특별공급 청약에서 최고 19.6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도시개발구역1-4블록에 들어설 '래미안 동천'의 펜트하우스도 같은 날부터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번 물량은 2393가구 중 230~355㎡ 36가구다.

서남부권 요지인 광명역세권에서 선보일 주공아파트도 관심 단지다. 125~186㎡ 407가구로 서울오류~안양간도로, 서부간선도로, 지하철 1호선 시흥역, 7호선 철산역, 경부고속철도 광명역 등 기간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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