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내달 23일까지 한달간 제조사에 관계없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카메라를 기증할 경우, 자사 DSLR카메라 신제품 가격을 10만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가격보상판매를 실시한다.
기증된 카메라 전량은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해, 소외계층을 위한 기금 마련에 활용된다.
기증을 원하는 카메라를 온오프라인을 불문한 모든 알파 판매처로 가져오면 지난달 출시한 최신 DSLRZ카메라 ‘α380’, ‘α330’, ‘α230’ 3종(사진)을 1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즉시 구입할 수 있다.
소니 알파 관계자는 "평소 사용하지 않는 애물단지 카메라로 ‘착한’ 가격에 최신 DSLR카메라 알파도 얻고, ‘착한’ 기부활동에도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했다.
이번 보상판매 대상제품인 알파 신제품 ‘α380’,‘α330’,‘α230’ 3종은 부담스러운 DSLR카메라에 대한 편견을 깨고, ‘쉽고, 간편하며, 가벼운’ DSLR카메라를 실현한 대표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