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럼에는 윤여표 식약청장, 문경태 제약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김원배 동아제약 (125,600원 ▲1,400 +1.13%) 대표이사,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 등 제약·바이오업계 CEO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윤 청장은 "바이오시밀러이 허가규정 등 각종 규정을 정리하고 있다"며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입법예고 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포럼이 미래성장산업으로서 바이오의 위치를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며 "정부가 어떤 부분을 지원해야할 지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바이오의약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국가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정부의 이러한 노력이 산업계에 신속히 전달돼 좋은 결실이 맺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