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2분기 매출 638억..흑자전환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2009.07.2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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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 전문업체 팅크웨어 (11,550원 0.00%)가 올해 2분기 흑자전환했다.

팅크웨어는 2분기 매출이 638억원에 영업이익 58억원, 순이익 4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은 창사이래 사상 최대규모로, 전분기 대비 35.2%, 전년대비 5% 늘어났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지난 4분기 이후 2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한 이래 모두 흑자로 돌아섰다.



팅크웨어측은 "상반기 출시한 내비게이션 신제품의 판매호조와 원가절감형 제품이 성공적으로 런칭하면서 사상 최대 분기매출과 흑자전환을 동시에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의 상반기 전체 누적 실적은 1110억원으로, 전년대비 0.4% 늘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34억원과 28억원으로 전년대비 71.4%와 66.5% 감소했다.


팅크웨어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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