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에 '리조트형 아파트' 짓는다"](https://thumb.mt.co.kr/06/2009/07/2009072209130642715_1.jpg/dims/optimize/)
서울시는 종로구 신영동 158-2 일대 1만5669㎡에 아파트 177가구를 짓는 '신영 제1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안'을 23일 고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앞서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이곳에 용적률 148%, 건폐율 32% 이하를 적용받는 4~8층 높이의 아파트 7개동을 짓는 지정안을 통과시켰다. 이곳은 지난 2000년 6월 지정 당시 구역면적이 9541㎡이었지만 인접한 자연경관지구 6128㎡을 추가, 1만5669㎡으로 면적이 확대됐다.
시 관계자는 "공원과 진입도로 등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해 쾌적한 고품격 주거단지로 변모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