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는 '한국의 3M'"-굿모닝신한證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2009.07.2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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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LG하우시스 (38,650원 ▼400 -1.02%)가 '한국의 3M'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며 적정주가 15만원을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임지수 연구원은 "LG하우시스는 한국의 그린홈, 그린빌딩 시장을 주도할 대표기업으로 소재 가공기술력을 기반으로 LG 계열사가 사용하는 소재와 코팅, 필름 등을 개발해 수입대체 및 글로벌 사업으로 확장시키고 있다"고 호평했다.



그는 또 "올해 하반기와 내년 주택시장 회복과 미분양의 점진적 해소, 대규모 신규 입주물량이 대기 하고 있어 실적의 우상향 방향성이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임 연구원은 이어 "과거 LG화학 내에 있을 때 캐시 카우 역할을 하면서도 성장을 위한 투자가 부진했지만 신설법인으로 독립한 이후 알루미늄창고 JV와 창호시공 자회사를 설립하고 2010년 납품이 시작될 기능성 소재 가공기계 발주 등 다양한 신사업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LG하우시스는 향후 5년간 연평균 1640억원을 투자해 2013년까지 매출을 3조원 이상 끌어올리고 2015년에는 매출 4조원과 영업이익 4000억원을 목표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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