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디맥, 찰스 할드먼 CEO로 선임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2009.07.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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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유화된 미국 모기지업체인 프레디맥이 찰스 할드먼(Charles Haldeman)을 최고경영자(CEO)에 선임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올해 60세인 할드먼은 지난달 뮤추얼펀드 회사인 푸트남인베스트먼트 회장에서 물러났다.



프레디맥은 성명을 통해 할드먼이 오는 8월부터 프레디맥의 CEO를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시 CEO를 맡고 있던 존 코시넨은 비상임 회장으로의 역할로 돌아가게 된다.



코시넨은 "중요한 시기에 유능한 CEO를 맞이하게 돼 기쁘다"면서 "그는 금융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성공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회사를 이끈 기록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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