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그룹 전속모델들, 애장품 자선 경매

부산=윤일선 기자 2009.07.2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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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와 김희애 등 세정그룹 전속 광고모델들이 소외계층을 위해 애장품을 기증했다.

세정그룹(회장 박순호)은 그룹의 대표 브랜드 인디안 전속모델인 정준호와 김희애를 비롯해 오지오, 수애, 빅뱅 등이 자신의 애장품을 내놓으며 소외계층 기금마련에 나서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자선 경매 이벤트는 지난 4일 개최됐던 ‘세정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행사의 일환으로 세정의 전속 모델들이 기증한 애장품을 20일 오후부터 30일까지 열흘간 세정그룹 사이트와 각 브랜드 사이트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가게’에 기증된다.



한편 세정그룹은 지난 4일 ‘세정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자선 바자회를 개최하고 행사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 전액 4900여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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