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카발+알약의 성공적 조합-키움證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2009.07.2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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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132,000원 ▲400 +0.30%)이 PC백신 개인 사용자 점유율 1위 '알약' 업체인 이스트소프트 (12,970원 ▼180 -1.37%)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키움증권은 21일 첫 보고서를 통해 이스트소프트가 캐시 카우인 게임사업부문의 카발 온라인과 알약의 성공적인 기업 시장 진출을 높이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제시했다.



장영수 연구원은 "이스트소프트 매출의 상당 부분은 자체 개발 온라인 게임 '카발 온라인'에서 발생한다"며 "더불어 PC 백신 개인 사용자 점유율 1위인 알약의 기업 시장 진출로 지난해 1분기 23%였던 인터넷 소프트웨어 사업부문 매출이 올 1분기에는 32%로 확대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해 43%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며 "이는 동종 업계인 안철수연구소(15%), 한글과컴퓨터(30%)와 비교하면 탁월한 수익성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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