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는 단순히 커피를 팔기보다는 커피 한잔에 담긴 경험을 파는 곳으로 소비자에게 인식되어 왔다.
단순한 커피숍이 아닌 안식처의 느낌을 준다는 것. 그래서 미국인들이 3달러50센트를 내고 휘발유 한 통을 사는 것보다 스타벅스 커피 한잔 사는 것을 더 마음 편하게 여길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전자상거래, TV홈쇼핑, 대형마트 분야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해외진출도 모색하는 단계에 도달했다. 이제는 보다 섬세한 머천다이징 기술, 매장 디자인, 유통 브랜드, 상거래 문화 등 보이지 않는 소매 문화를 업그레이드해야 할 것이다.
백화점, 대형마트, 인터넷 쇼핑몰 등의 소매판매업뿐만 아니라 레스토랑, 패스트푸드 등 서비스 소매업의 경영전략도 포함한다.
또한 파워포인트 자료를 활용한 실제 MBA 강의 현장으로 유통업체 브랜드와 제조업체 브랜드의 판매 전쟁, 온라인, 오프라인 소매경쟁, 퓨쳐 스토어 등 실제 거리 매장을 이해하는 흥미 있는 주제들로 구성되어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서 교수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산업연구원(KIET) 유통산업 담당 수석 연구원, 앤더슨 컨설팅 컨설턴트, KMA 컨설팅 마케팅 연구위원, 산업정책연구원 유통연구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숙명여자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MBA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강좌 바로가기 : 서용구 교수/ 유통 및 소매전략
<기사 및 동영상 강좌 제공 : ㈜교양과 행복(www.iamhappy.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