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1조 벤처육성 간담회 개최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2009.07.2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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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회장 서승모·www.kova.or.kr)가 20일 서울프라자호텔 루비홀에서 ‘1조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강소기업 연구결과 발표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나라당 임태희 의원, 중소기업청 홍석우 청장, 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 휴맥스 변대규 대표, 아이디스 김영달 대표, 다산네트웍스 남민우 대표, 쏠리테크 정준 대표, 인포피아 배병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연구를 주도한 경북대 이장우 교수와 서울산업대 이현숙 교수 등이 연구결과를 보고하고 연구대상 기업의 소감을 들은 뒤 참가자들의 제언 및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연구에 직접 참여한 이민화 명예회장은 “이번 연구는 성장 잠재력이 큰 벤처기업을 발굴해서 대안을 제시해 국가 성장 동력 주체인 강소기업이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승모 회장은 “올해 매출 1000억 기업이 202개 배출됐다”며 “하지만 선도 벤처기업들도 성장을 고민하고 있는 감안, 1조 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강구하기 위해 강소기업을 연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하반기에도 30여 선도 벤처기업에 대한 ‘소벤처생태계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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