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어교실은 대한항공이 용유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년째 진행중인 어린이 영어 체험 행사에 대한 호응도가 높음에 따라 인근 용유중학교가 대한항공에 지원을 요청해 이뤄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참가 강사는 인천화물운송지점 직원 중 영어 전공자를 비롯한 외국어 실력 우수자 6명으로 구성됐다"면서 "학생들의 영어 수준에 맞춰 기본적인 영어 활용에서부터 고급단계인 작문법까지 다양하게 가르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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