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베스트포토]베일 속 'YF쏘나타' 찰칵!

최인웅 기자 2009.07.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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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F쏘나타 테스트카(출처:assayyarat)<br>
↑ YF쏘나타 테스트카(출처:assayyarat)


그동안 위장막을 가린 상태로 국내외 일부 자동차전문 매체나 인터넷 포털 등에 노출됐던 현대 'YF쏘나타'가 드디어 베일을 완전히 벗었다.

최근 미국의 자동차전문매체인 월드카팬즈닷컴은 아랍에미리트의 한 자동차매체(assayyarat.com)가 두바이에서 찍은 사진을 인용, 혹서기 테스트를 가진 YF쏘나타의 테스트카를 공개했다. 특히 이번 사진은 위장막이 가려진 상태가 아닌 완전히 노출된 사진이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테스트는 몇 달 전 스웨덴 북부의 한 얼음호수에서 벌어진 혹한기 테스트에 이어 45도의 고온을 오르락내리락 하는 중동지역에서의 혹서기 테스트로 알려졌다.
오는 10월 국내에 처음 선보일 예정인 YF쏘나타는 현재의 'NF쏘나타'에 비해 곡선이 강조되면서 차체크기가 더 커졌으며, 전반적으로 '제네시스'의 외관을 많이 닮아있다고 월드카팬즈닷컴은 설명했다.

또한 YF쏘나타의 엔진은 2리터와 3.3리터급 가솔린 엔진이 장착될 계획이다. 특히 유럽에선 2.2리터급 R타입 터보디젤 엔진이 적용돼 197마력의 출력과 435Nm의 토크를 발휘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기대됐던 'V8 타우(TAU)'엔진은 적용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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