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 'KCC스위첸' 2순위도 미달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2009.07.1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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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이 김포 한강신도시 Aa-08에 공급하는 'KCC스위첸'이 2순위도 대거 미달됐다.

1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이뤄진 이 아파트 2순위 청약에서 단 23가구만 청약했다. 특히 C타입 청약자는 한 명도 없었다.

이 아파트는 앞서 지난 16일 1순위 청약에서 총 1023가구(특별공급 제외) 가운데 573가구가 미달된 바 있다. 2순위도 23가구만 청약해 400여 가구가 청약 미달 물량으로 3순위로 넘어간다. KCC건설은 오는 20일 잔여 가구에 대해 3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KCC스위첸은 전용 59㎡ 단일 면적의 중소형 아파트로 5가지(A~E)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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