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7월16일(17:29)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다국적 부동산투자회사 ING KPI(Korea Property Investments)가 ‘분당 IDC센터’를 매각한다.
ING KPI는 지난 2006년 미국법인 호스트웨이 코퍼레이션(Hostway Corporation)으로부터 컴퓨터 시설 관리업체 호스트웨이코리아의 보통주를 전량 인수하고, 상호를 분당케이피아이로 변경했다.
빌딩 매입 자금은 사모로 174억원을 모집하고, 금융권에서 160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KB부동산신탁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빌딩 인수 잔금 지급을 마치고, 리츠의 영업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