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에 비해 92.89포인트(1.08%) 오른 8709.10을 기록했다.
S&P500 지수도 8.05포인트(0.86%) 상승한 940.73으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885.03으로 22.13포인트(1.19%) 올랐다.(지수는 잠정치)
미 증시는 장 중반이후까지 등락을 거듭했다.
CIT그룹의 파산 우려와 JP모간 카드사업부의 실적 부진 전망이 지수를 억눌렀다.
예상을 웃돈 고용지표와 상품주 강세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3대 지수 모두 장중 최고치 부근에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