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휴가철 맞아 고객전용 가족캠핑장 운영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2009.07.1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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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카드 회원 중 총 400가족 초청...다음달 1~5일 충남 태안 연포 해수욕장

액화석유가스(LPG) 공급업체인 E1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LPG전용 포인트카드인 '오렌지카드' 회원들을 대상으로 가족캠핑장을 운영한다.
E1 휴가철 맞아 고객전용 가족캠핑장 운영


'오렌지카드'는 E1 (76,700원 ▲2,000 +2.68%)이 업계 최초로 LPG차량 운전자만을 위해 내놓은 멤버십 서비스로 기존 보너스카드의 혜택은 그대로 유지한 채 LPG 차량만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1이 운영하는 가족캠프장은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충남 태안 연포 해수욕장에 들어선다.



E1은 참가 신청을 한 오렌지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 총 400가족에게 2박3일 캠프장 무상 이용권과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 △레크리에이션 △태안 환경생태 체험 △해양스포츠 등 다양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부여한다.

아울러 오토캠핑 참가 후기를 개인 블로그에 올리고 오렌지카드(www.e1orangecard.com)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누구에게나 5000포인트(5000원 상당), 우수작에겐 50만포인트(50만원 상당)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E1 오렌지카드 홈페이지나 고객센터(☎1688-2121)에서 하면 되며, 회원 가입은 E1충전소에서 오렌지카드를 발급받아 등록하면 된다. 오는 23일까지 신청을 받고 캠핑 시기는 1차(8월1~3일), 2차(8월3~5일) 중 선택할 수 있다.

E1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올해 새롭게 선보인 E1 오렌지카드의 첫 번째 가족 휴가 프로그램"이라며 "기름유출 사고로 고통을 겪어온 태안 주민들에게도 힘이 되고, 건전한 가족캠핑 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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