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액 없어도 신용ㆍ 담보 대출서비스

머니투데이 오승주 기자 2009.07.1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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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진 CMA가 '효자'] 현대證, CMApro

현대증권 (7,370원 ▲10 +0.1%)의 종합자산관리계좌(CMA) '현대CMApro'는 CMA의 수익성에 신용카드 기능을 겸비해 가능한 모든 금융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급여이체는 물론이며 각종 대금 결제 서비스 기능까지 갖춰 풍요로운 금융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정 조건을 갖추면 이체와 출금 수수료도 면제된다.



면제조건은 급여이체 등록 계좌와 현대CMA 계좌로 월 10만원 이상 자동이체되는 계좌, 현대CMA 적립식상품으로 월 10만원 이상 자동대체 계좌, 공과금과 카드결제 등 결제계좌로 1개 이상 등록, 현대CMA 전월 평잔 개인 500만원ㆍ법인 1000만원 이상이다.

수익률도 최고 3.0%까지 추구한다. RP형(약정식RP 포함)과 법인특판RP형, MMF형, MMW형으로 구성딘 CMA의 수익률은 2.35~3.0%이다.



수시입출금 기능은 기본. 지난해 9월부터는 약정식RP형 CMA를 출시해 단기 자금뿐 아니라 장기 자금까지도 CMA계좌 하나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중장기 자금 관리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선보인 약정식 RP형 CMA는 1년 약정시 연 3.0%, 180일 연 2.9%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현대CMApro는 마이너스통장 방식으로 신용ㆍ담보 대출 서비스도 제공하기 때문에 결제자금이 부족해도 연체걱정 없이 탄력적인 자금 관리가 가능하다.

지난 6월1일부터는 '현대CMApro신용카드'라는 이름으로 신한과 현대, 우리카드와 제휴해 6종류(신한-4050,LADY, 현대-M,R10, 우리-우리V,우리V포인트)의 신용카드도 출시했다. 현대CMApro 신용카드는 기존 신용카드와 달리 결제 및 입출금 계좌의 일원화와 현금입출금 카드기능을 추가했다.


한 계좌에서 여러 장의 카드가 발급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추가 카드발급시 CMA계좌를 또다시 개설하는 번거로움없이 기존 CMA계좌에서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또 하나의 CMA계좌로 CMA체크카드와 CMA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해 다양한 방법으로 카드를 활용할 수 있다.

가족카드 발급을 통해 가족자금을 쉽게 관리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잔액 없어도 신용ㆍ 담보 대출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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