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거래에서 LCD장비업체인 DMS (5,930원 ▲60 +1.02%)와 아바코 (13,770원 ▲180 +1.32%)가 개장초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DMS는 개장초 2.56%오르며 9630원에 고점을 찍었고, 아바코는 5.82%오르며 6550원으로 신고가를 형성했다.
탑엔지니어링도 3개월여만에 7000원을 넘어서며 전고점인 7390원 탈환을 노리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주요 장비 벤더들은 과거와 같은 스펙의 장비를 매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요 수혜 업체로 탑엔지니어링, DMS, 케이씨텍, 주성엔지니어링, 에스엔유, 에이디피, 아바코 등을 꼽았다.
SK증권은 탑엔지니어링 (4,180원 ▲150 +3.72%)이 8세대 생산라인 증설로 약 350억원의 수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