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CMA 적립팩, 한달만에 200억 돌파

머니투데이 김태은 기자 2009.07.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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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46,650원 ▼850 -1.79%)은 지난 5월 선보인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상품 'CMA 적립팩'이 지난달 말 기준으로 가입고객 1만5000명, 가입금액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CMA 적립팩이 '안심플랜(키핑, 베이직, 스윙 플랜)'을 제공해 적립식 펀드를 보다 체계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한 점이 투자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며 이 상품 출시 이후 신규로 적립식 펀드에 가입하는 고객 중 60%가 가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MA 적립팩은 적립식 펀드 투자 시 목표수익률에 따라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으로 자동 전환해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한편, 삼성증권은 자동이체로 매월 10만원 이상 적립식 펀드에 투자하는 고객에게 CMA 이체 출금 수수료 면제해주고 0.1%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등 부가 혜택을 주고 있다. CMA 적립팩 가입고객 전원에게는 어린이 상해보험에 무료가입해주고 어학강좌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어린이 영어캠프와 에버랜드 사파리투어 이용권증정, 크루즈 투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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