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7월15일(11:50)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대성산업 (61,700원 ▲300 +0.5%)이 준공후 미분양 아파트 284가구를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에프앤뉴하우징 제1호'에 매각한다.
리츠의 투자 대상은 대성산업의 대구지역 준공후 미분양 아파트로 진천동 대성스카이렉스 162가구와 사월동 대성유니드 122가구 등 모두 284가구이다.
매입가격은 최초 분양가인 1000억원 수준에 책정됐다. 주공은 이들 미분양 아파트에 대해 분양가의 60% 후반까지 매입보장을 약정했다.
에프앤뉴하우징 제1호는 영업인가 후 사모로 미분양 아파트 매입자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성산업이 후순위(보통주)로 420억원을 투자하고, 기관들부터 선순위(우선주) 300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또 회사채를 발행 270억원을 추가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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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기간은 36개월(전세 24개월, 매각 12개월)이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에프앤뉴하우징 제1호는 현재 영업인가를 위한 금융위 의견 수렴을 거치고 있다"며 "늦어도 이달 안에 출시가 가능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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