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38분 현재 달러/유로 환율은 전날에 비해 1.46달러(1.04%) 상승(달러가치 하락)한 1.4114달러를 기록했다.
달러/파운드 환율은 0.64% 올랐다.
엔/유로 환율도 이날 한때 전날에 비해 2.1% 급등(엔화가치 급락)한 133.30엔까지 내려가 5월28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 연방은행은 성명을 통해 7월 뉴욕주 제조업지수가 -0.5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가 전문가들의 예상치 -5%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지난 달 대비로도 제조업 경기는 큰 폭 개선됐다.
인텔 등 기업들의 실적이 기대를 웃돈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 증시는 이날 장마감을 앞두고 3% 가까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