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마감]13개월래 최고…해운·금속株 강세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2009.07.1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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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중국 증시는 상승마감하며 13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션인 완궈 증권의 전망 상향으로 해운주가 강세를 보였으며 국제 금속 가격 상승으로 관련주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38% 뛴 3188.55를, 선전종합지수는 0.83% 오른 1077.84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세계 최대 건화물선 운영업체 차이나 코스코 홀딩스는 가격 제한폭인 10%까지 상승했다. 이날 션인완궈 증권은 차이나 코스코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제시했다. 구리 제조업체 장시 코퍼는 8.5% 뛰었으며 치날코는 5.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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