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하반기부터 이들 신형 프로세서를 탑재한 신형 초슬림 노트북들이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
인텔코리아는 15일 노트북 사용시간을 대폭 늘리고 얇은 노트북 디자인 설계가 가능한 '인텔 초저전압(ULV) 프로세서' 시리즈를 전격 선보였다.
또 초저전력 설계로 배터리 성능도 기본 8시간 가량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ULV 시리즈는 코어2듀오부터 셀러론 등 기존 CPU 등급별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이중 최하위 CPU인 셀러론급 ULV 프로세서를 사용할 경우, 100만원대 초반의 초슬림노트북도 등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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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코리아에 따르면, 이르면 삼성전자, LG전자, 삼보컴퓨터 등 국내 제조사들도 내달부터 이 프로세서가 탑재된 제품을 1~2개 가량 내놓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