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 약세, '골드만 효과' 안전선호 희석

뉴욕=김준형 특파원 2009.07.15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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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삭스의 실적호전으로 금융시장 안정 기대감과 위험 선호 투자심리가 살아나면서 엔화가치가 약세를 보였다. 달러화는 주요통화대비 등락이 엇갈렸다.

14일(현지시간) 오후 4시8분 현재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전날에 비해 0.37센트(0.26%) 하락(달러가치 상승)한 1.3941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달러/파운드 환율은 0.3% 상승해 대조를 보였다.



엔/달러 환율은 0.40엔(0.43%) 오른 93.37엔을 기록, 엔화 약세현상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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