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동서 KT&G 등 지금 사도 OK!

머니투데이 홍찬선 MTN 보도국장 2009.07.1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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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홍찬선의 골드타임]

“독점력이 있어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이익을 낼 수 있는 웅진코웨이 (66,500원 ▲4,400 +7.09%)동서 (19,740원 ▼70 -0.35%), KT&G (85,900원 ▲100 +0.12%) 같은 종목은 배당을 노리고 지금 사도 됩니다. 이런 고배당주를 중심으로 하반기에 주식보유비중은 60%로 유지하면서 보유자산 중 15-20%는 현금으로 보유해 좋은 투자 기회를 기다려야 합니다."

최준철 VIP투자자문 대표는 “요즘 증시는 단기화 되어 있어 단기시장전망이 부정적이면 장기전망이 좋더라도 가격메리트를 부여하지 않는 측면이 있다”며 “지금 공략하기 좋고 장기적으로 제 가치를 찾아갈 수 있는 대표적 업종으로 정유업종과 기계업종 등”이라고 밝혔다.



그는 “투자아이디어에서 종목매수가 시작되어야 하는데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은 매일매일 움직이는 기술적 변수에 흔들린다”며 “‘나한테는 상식이나 남들한테는 상식이 아닌 부분’을 노려야하고 주변을 잘 활용하면 좋은 투자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하반기 적절한 주식보유비중은 60%
▷적절한 매수시점은 '지금'
▷나의 최선호주는 고배당주




▶최준철 VIP투자자문 대표

최 대표는 ‘매도타이밍을 어떻게 잡으면 좋은가?’라는 질문에 대해 “언제라는 관점보다 무엇이라는 관점을 중요시 생각한다”며 “손실을 회피하면서 만족할만한 수익률을 올리기 위해서는 싼 가격에 매수해야 하며, 과도하게 높은 가격대라고 판단된다면 매수하지 않는 것이 근본적 손실 회피수단”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믿기 어려울 정도의 좋은 투자기회는 의심해보고, 누군가 당신에게 뭔가를 팔려고 애쓴다면 항상 그 사람이 얼마나 수익을 내고 있는지 살피며, 절대 빚내서 투자하지 마라"는 워렌 버핏의 말은 "사기 당할 종목과 사기꾼에 속지 말라"는 뜻이라고 밝혔다.


최대표는 최근의 어닝서프라이즈 종목에 대해 “2분기 실적을 감안해 투자전략을 짜야 하지만 하반기에도 실적개선 가능한지 여부가 가장 중요하다”며 “환율과 같은 단기적 요인이 아닌 비즈니스 경쟁력이 강한 종목에 투자해야 한다 ”고 말했다. 또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시 환율 급등은 불가피하나 장기적으로 달러 약세가 전망되기 때문에 하반기 적정 환율은 1100원 후반대로 본다”고 밝혔다.

홍찬선의 골드타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10시15분부터 15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밤 9시부터 재방송 됩니다. 증권회사 리서치센터장과 자산운용회사 대표 펀드매니저와 함께 깊이 있는 시장분석과 성공투자전략을 제시합니다. ▶7월 15일(수)에는 송성엽 KB자산운용 상무와 함께 합니다. 홍찬선의 골드타임의 풀동영상은 MTN 홈페이지(www.mtn.co.kr)에서 볼 수 있습니다.

코웨이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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