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쏘울' 증정

머니투데이 이진우 기자 2009.07.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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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쏘울' 증정


기아자동차는 14일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에서 오 영 판매사업부장, 오세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부 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아차 사랑의 기금’으로 마련한 '쏘울' 3대를 증정하는 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번에 전달한 '쏘울'은 기아차가 올 4월부터 5월까지 국내 판매차량 1대당 1000원씩 적립해 조성한 ‘사랑의 기금’ 6000만 원으로 마련했으며, 모금회 산하 복지단체의 운영차량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들이 마련해준 쏘울이 우리 이웃들을 위한 활동에 소중히 쓰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이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이외에도 2007년부터 국제 어린이 양육기구인 한국컴패션을 후원해 왔으며, 지난해 말에는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사랑의 연탄 배달에 나서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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