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벡스코ㆍ빕스 등과 공동이벤트 실시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09.07.1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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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기반으로 한 저가항공사 에어부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플라이 앤 펀(Fly & Fun)' 페스티벌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에어부산과 벡스코, 아쿠아리움, 빕스(VIPS)가 공동으로 펼치는 이벤트로, 에어부산 항공편을 이용해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부산의 다양한 즐길 거리를 싸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에어부산 탑승권을 제시할 경우, 다음 달 말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모든 행사를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아쿠아리움 내 부대시설인 '3D 라이더'를 이용할 경우 4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VIPS 부산과 경남 전 매장에서 식사할 경우 에어부산 탑승권만 제시하면 와인 1병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레저상품 개발의 일환으로 지역 업체와 공동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며 "전국의 여행객들이 쉽고 편하게 부산을 찾고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관광도시 부산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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