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2009년 상반기 신입사원들이 크루즈 연수 '해신 챌린저'를 떠나기 전에 인천항에서 기념촬영을 가졌다.
'해신 챌린저(海神 Challenger)'라는 이름이 붙은 이 연수에서, 신입사원들은 크루즈선을 타고 8박 9일(10~18일) 동안 중국 주요 도시를 방문하게 된다. 신입사원 전원은 인천에서 출발해 다롄, 톈진, 칭다오, 상하이 등 주요 도시를 차례로 방문, 기업탐방과 문화체험을 진행한 뒤 부산으로 귀항할 예정이다.
신입사원들은 STX 다롄 생산기지를 직접 방문할 예정이며, 승선하는 동안 △영화 관람 △레크리에이션 △요가 체험 △선상 파티 등 선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STX그룹 채용담당자는 "크루즈선 연수는 STX그룹의 조선해운 전문 기업 이미지를 신입사원에 전달할 수 있는 독창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연수 프로그램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