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과 자동차 업계 지원을 위한 부실자산 구제프로그램(TARP) 예산 113억달러를 포함, 3096억달러가 지출된 반면, 세입은 2153억달러에 머물렀다.
美 올해 재정적자 1조달러 돌파
글자크기
미 재무부는 13일(현지시간) 지난달 정부 재정적자가 943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08년 10월 시작된 2009 회계연도 누적적자는 총 1조800억달러에 달하게 됐다.
금융권과 자동차 업계 지원을 위한 부실자산 구제프로그램(TARP) 예산 113억달러를 포함, 3096억달러가 지출된 반면, 세입은 2153억달러에 머물렀다.
오바마 정부는 올해 연방적자가 사상 최대인 1조840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경기회복 지연으로 인한 세출증가와 세입축소로 미 정부는 이달말쯤 예상 적자 규모를 상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금융권과 자동차 업계 지원을 위한 부실자산 구제프로그램(TARP) 예산 113억달러를 포함, 3096억달러가 지출된 반면, 세입은 2153억달러에 머물렀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