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SM3' 1호차 주인공은 '미모의 女판사'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09.07.1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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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최순식 영업본부 네트워크 상무(오른쪽)가 13일 서울 대치지점에서 홍은기 판사에게 1호차를 전달하고 있다. <br>
↑르노삼성차 최순식 영업본부 네트워크 상무(오른쪽)가 13일 서울 대치지점에서 홍은기 판사에게 1호차를 전달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13일 '뉴 SM3' 1호차 주인공으로 대전에서 판사로 근무하고 있는 홍은기씨를 선정하고 서울 대치 지점에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뉴 SM3'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첫 준중형차로 강인함과 역동성이 어우러진 외부 디자인과 단아하고 절제된 내부 디자인을 갖췄으며 중형 세단에 버금가는 품격과 탁월한 운전의 즐거움이 한 데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또 지난 4월 열린 2009 서울모터쇼에서 내외신 기자단이 선정한 ‘모터쇼를 빛낸 베스트 승용차’로도 선정됐었다.

최순식 영업본부 네트워크 상무는 "준중형 프리미엄 패밀리 세단으로 대표되는 'SM3'의 이미지를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홍은기 씨에게 1호차를 전달하기로 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이날 '뉴 SM3' 1호차를 전달받은 홍은기씨는 “르노삼성자동차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뉴 SM3'의 제1호 소유자가 돼 큰 영광”이라며 “ '뉴 SM3'를 통해 르노삼성자동차가 소비자에게 최고의 선택임을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 SM3는 지난달 15일부터 가계약을 시작한 이후 지난 10일까지 총 1만여 대가 계약되는 등 준중형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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