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 타깃이 전면적으로 물갈이 되고 있다는 얘기다.
또 국내 최대 보안업체인 안철수연구소와 '알약' 무료백신을 공급했던 이스트소프트, 네이버 PC그린 등 유무료 백신업체들 역시 해커의 DDoS 공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사이트는 현재 긴급복구됐으나, DDoS 공격 트래픽이 지속되지 않는 유입되고 있다.
이와 함께 시중은행 2곳도 해커들의 DDoS 공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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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시중 방통위 위원장은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종합상활실로 이동해 그곳에서 현장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7일 저녁 공격을 받았던 청와대 등 26개 국내외 사이트는 국방부, 외교통상부, 조선일보 등 3개 사이트를 제외하고 대부분 정상 가동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