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이버공격은 국방부, 외교부 등 정부 주요부처와 네이버, 신한은행 등 민간의 인터넷 사이트에 비정상적인 트래픽을 발생시켜 해당 인터넷 사이트의 접속 중단과 서비스 장애가 발생됐다.
또 대전 통합전산센터에 DDoS 대응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정부부처에 대한 DDoS 공격을 실시간으로 감시, 차단키로 했다.
또한,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은 DDoS 확산방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민간포털 사이트에 대한 DDoS 대응 감시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인터넷 이용자 등에 대해서도 자신의 PC가 DDoS 공격 진원지가 되지 않도록 백신SW를 이용해 악성코드를 일제 정비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