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렌터카가 지원한 연극은 '병실에 불을 켜라'는 극단 버섯이 자살 예방과 생명의 존엄성을 주제로 만든 창작극이다.
이 연극은 오는 8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이삼섭 금호렌터카 사장, 김형오 국회의장, 임두성 의원을 비롯한 여야의원들과 일반관객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될 예정이다.
이 사장은 "금호렌터카는 지난 8년간 극단 버섯과 공동으로 평소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이웃과 장애우들을 위한 문화 나눔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면서 "생명존중 캠페인의 이번 취지가 좋아 올해도 기꺼이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