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강보합, 닷새째 상승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2009.07.0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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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강보합권에서 닷새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장 초반에 비해선 오름폭이 축소됐다.

7일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0.62% 오른 508.54로 출발해 장중 510선 회복을 노렸으나 오전 11시7분 현재 506.88(+0.29%)로 상승폭이 줄었다. 개인이 122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2억원 15억원씩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론 디지털컨텐츠(2.25%) 종이.목재(1.26%) 일반전기전자(1.31%) 등이 특히 강세다. 반면, 비금속 금속 제약 업종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대장주 셀트리온 (201,500원 0.00%)이 강보합하고 있는 반면, 서울반도체 (8,490원 ▲10 +0.12%) 태웅 (15,190원 ▲40 +0.26%) 메가스터디 (11,220원 ▲20 +0.18%) 등은 1% 안팎의 하락률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현재 오르는 종목은 상한가 6개 등 416개, 하한가 1개를 비롯한 474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보합은 1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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