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4호기 B737-700 도입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09.07.0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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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을 기반으로 한 저가항공사 이스타항공이 B737-700 항공기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스타항공은 6일 김포공항에서 이상직 이스타항공그룹 회장과 주요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호 항공기의 안전운항을 기원하는 행사를 열었다.
↑양해구 이스타항공 대표이사(오른쪽 3번째)가 6일 김포공항에서 열린 4호 항공기의 안전운항을 기원하는 행사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br>
 ↑양해구 이스타항공 대표이사(오른쪽 3번째)가 6일 김포공항에서 열린 4호 항공기의 안전운항을 기원하는 행사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에 4호기를 도입하면서 이스타항공은 김포-제주 노선의 공급량을 하루 26편으로 증편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4호기의 도입으로 하루 공급좌석 수가 4600석을 넘어서게 됐다"면서 "연간 수송능력 100만 명 시대에 걸맞게 항공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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