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스는 6일 블룸버그통신과의 전화인터뷰에서 "달러화 등 미국 자산이 경제위기와 함께 신뢰가 떨어졌다"며 이같은 투자계획을 설명했다.
로저스는 "미 정부는 많은 돈을 찍어내고, 더 많은 돈을 차입하면서 채무가 급증하고 있다"며 달러 가치 하락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로저스는 또 "누구든 미국 정부로부터 30년 동안 3~6% 사이의 저금리로 돈을 빌릴 수 있다는 아이디어는 아연실색할 만하다"며 미 정부의 경제정책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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