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평택 the #' 잔여가구 분양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2009.07.0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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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3.3㎡당 평균 700만원, 일반분양 274가구 잔여물량

↑포스코 '평택 the #' 조감도 ⓒ포스코건설↑포스코 '평택 the #' 조감도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13번지 ‘평택 the 샾'을 분양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총 718가구 중 일반분양 274가구에 대한 잔여물량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00만원대. 현재 98% 이상 계약이 완료돼 지난달 30일 입주를 했다.

고덕국제신도시 서정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평택 더 #’은 지하2층~지상15층 총 15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47㎡의 평형대로 구성됐다.



도보로 10분 거리에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송탄역이 위치하며 고속철도(KTX) 평택역 개발예정으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1시간 이내로 단축될 예정이다.

또 사업이전 수목을 그대로 식재해 자연 속 주거단지로 지어졌다. 단지 인근에는 서정초·송탄중·태광고 등의 학군을 갖추고 있다. 주방 발코니 확장과 온돌마루를 기본으로 시공해 공간의 활용을 극대화했다. 또 같은 평형에서도 구조가 서로 다른 타입을 선보여 소비자들로 하여금 선택의 폭을 넓혔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서정동 일대는 2010년 미 8군 이전 및 고덕국제신도시 조성 예정 등의 수혜가 있어 주택 임대수요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문의: 031-667-6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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