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정보화시대 기부문화 선진화 토론회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2009.07.0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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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한국가이드스타(이사장 송자)는 7일 오후2시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2009 기부문화 선진화 토론회'를 개최한다.

행정안전부, 연세대 회계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 정무성 숭실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정보화시대의 기부문화'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주인기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가 '공익법인의 정보공개 현황 및 결산자료 분석'에 대해, 박철 고려대 경영학부 교수가 '국내·외 온라인 및 모바일 모금현황'을 발표한다. 또 구호단체 '월드비전'과 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가 각각 운영현황에 대한 사례를 전한다.

이어 박태규 연세대 경영학부 교수와 김도영 SK텔레콤 사회공헌팀장, 김운호 경희대 비정부기구(NGO) 대학원 교수, 김진수 조세연구원 세법연구센터장, 백운찬 기획재정부 재산소비세정책관이 패널 토론자로 나선다.



한국가이드스타는 비영리단체의 운영·사업·회계 등 정보를 인터넷상으로 제공해 기부문화의 건전성을 유도하기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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