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낙폭 축소..약보합서 반전 시도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2009.07.03 13:23
글자크기

외인·기관, 매도 축소

지수선물이 약보합권까지 낙폭을 줄이며 상승 반전을 시도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강도가 크게 둔화됐다.

코스피200지수선물은 3일 오후 1시20분 현재 전날에 비해 0.30포인트(0.16%) 하락한 181.55를 기록 중이다. 미국 증시의 급락 소식에 개장과 동시에 178선까지 밀렸지만 점차 낙폭을 만회해 한때 상승반전해 181.90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 공세가 크게 둔화됐다. 기관은 284계약, 외국인은 271계약 각각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666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콘탱고와 백워데이션을 오가는 혼조세다. 한때 800억원까지 증가했던 프로그램 매수 규모는 685억원 수준으로 감소했다.

미결제약정은 9167계약 증가해 12만 계약을 넘어섰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