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W]동북권르네상스 수혜지 상승, 투기탓?

MTN 부동산부 2009.07.0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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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W 17회 김용진의 시장전망]

강남권 아파트값 상승세가 버블세븐 전체로 확산되더니, 최근엔 강북지역까지 번져가고 있다.





부동산뱅크 김용진 본부장은 최근 동북권 르네상스계획 직접적인 수혜지로 창동, 상계동, 석계동, 성북동 일대 중소형 아파트로 꼽고 "이들 지역 아파트값이 호가 기준으로 최대 5천만 원까지 올랐다"고 말했다.

다만 "이는 강남권에서 발길을 돌린 투자 내지는 투기 수요에 따른 것"으로 보고 "다급한 실수요자들까지 가세하게 되면 상반기 강남권 상승세와 마찬가지로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고 분석한다.



김 본부장은 "이미 가격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오른 곳이 많으므로, 실수요자라면 전용면적 70㎡ 이하 중소형에 3.3㎡당 1,000~1,300만 원대 매물을 찾아보라"고 조언했다.

출연 : 김용진 부동산뱅크 본부장
방송시간 : 금요일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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