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택배, "오전 10~12시 택배 가장 붐벼"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2009.07.0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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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오전 10시대 가장 많고, 오후 1시대 가장 적어

한진 (19,450원 ▲50 +0.26%)택배는 시간지정 집하서비스 출시 이후 6월 한 달 간 서울지역 수도권 택배지역 본부로 접수되는 예약 건수를 분석한 결과, 방문 신청 요청이 가장 많은 요일은 화요일이며 시간대로는 오전 10시~낮 12시가 가장 붐볐다고 3일 밝혔다.

한진에 따르면 오전 10시~낮 12시의 경우 하루 전체 예약의 45% 가량이 집중됐으며 하루 마감시간대인 오후 4시부터 1시간대 역시 17%로 높은 예약률을 보였다.



반면 서비스 이용률이 가장 낮은 시간대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였다.

한진택배 관계자는 "한 주의 업무가 시작되는 월요일 오후나 화요일 아침 시간에 방문접수를 신청하는 고객이 많다"고 분석했다.



한편, 30~40대 주부들은 전화를 이용해 예약 접수하는 반면, 온라인 예약은 주 이용자가 20~30대 젊은 층이나 직장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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