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美 악재에 180선 하회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2009.07.03 09:10
글자크기

外人, 제한적 순매수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크게 부진했다는 소식에 지수선물이 개장과 동시에 180선을 이탈했다.

코스피200지수선물은 3일 오전 9시5분 현재 전날에 비해 2.15포인트(1.15%) 하락한 179.70을 기록 중이다. 181.85에 전날 장을 마감했던 지수선물은 미국발 악재로 개장과 동시에 178선으로 후퇴했다. 이후 다소 낙폭을 회복하며 다시 180.00까지 상승하기도 했지만 179선 중반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개인들이 저가 매수에 나서며 587계약 순매수 중이고 전날 대규모 매물을 쏟아냈던 외국인은 53계약 매수 우위다. 반면 기관은 518계약 순매도 중이다.



베이시스는 개장초 다소 회복되는 모습이었지만 다시 백워데이션을 넘나들고 있다. 프로그램은 200억원 매수 우위다. 미결제약정은 2633계약 증가한 상태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