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정례 금융통화정책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ECB는 지난달에 기준 금리를 역대 최저 수준인 1%로 기존 대비 0.25%p 인하한 데 이어 2개월째 동결했다.
ECB는 최근 양적 완화 정책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사상 최대 규모인 4420억 유로의 자금을 유로존 은행들에 방출했고,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는 신용등급 BBB 이상의 유로화 표시 커버드본드를 600억유로어치 사들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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