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美보잉사에 날개구조물 첫 인도

머니투데이 김신정 MTN 기자 2009.07.0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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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2,550원 ▼50 -0.22%)이 친환경 항공기 핵심요소인 날개 구조물 개발을 완료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미국 보잉사가 개발하고 있는 보잉747 차세대 항공기 날개 구조물을 만들어 제작사에 처음으로 인도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이 납품한 구조물은 주익연장날개와 날개 밑 유선형 구조물인 '플랩 트랙 페어링', 공기저항을 감소시키는 '레이키드 윙 팁' 등입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7년부터 보잉 747 항공기 날개 구조물의 공동개발사로 참여해 왔습니다.

한편 대한항공은 올해 항공기 부분품 수출 규모가 지난해 보다 20% 증가한 20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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