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강세 반전...'신뢰'저하→안전선호

뉴욕=김준형 특파원 2009.07.01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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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소비자 신뢰지수 악화와 이로 인한 증시 하락으로 달러화가 강세로 반전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오후 4시 현재 달러/유로 환율은 전날에 비해 0.58센트(0.41%) 하락(달러가치 상승)한 1.4025달러를 기록했다. 달러/파운드 환율은 0.69% 하락했다.

엔/달러 환율는 0.30엔(0.32%) 상승(엔화가치 하락)했다.



6개국 주요통화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 DXY는 0.4% 올랐다.

MF글로벌의 외환 전략가 제시카 호버슨은 "3월이후 시장은 견조한 경기 회복세를 반영해왔지만 현재는 그같은 회복세가 지속될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반영되고 있다"며 중기적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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