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실속형 14인치 노트북 '선봬'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2009.06.29 09:45
글자크기
델, 실속형 14인치 노트북 '선봬'


델 인터내셔널(이하 델코리아)는 고성능과 스타일을 갖춘 실속형 노트북 '델 인스프린 14(사진)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델 인스피론 14는 14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보다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는 동시에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한 제품이다.



여기에 16대9 와이드 스크린을 채용한데다 옵션으로 블루레이 드라이브를 장착할 경우, HD영화를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인텔 코어2 듀오 프로세서와 7200RPM 하드 드라이브를 탑재했으며, 선택사양으로 블루투스, 130만 화소 초소형 내장 웹캠, 블루레이 드라이브 등을 추가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옵시디안 블랙, 알파인 화이트, 체리 레드, 아이스 블루, 프리티 핑크, 지바 퍼플, 제이드 그린 등 7가지 컬러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델코리아 한정호 부사장은 "이 제품은 가격과 성능,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해주는 다목적 노트북의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 펜티엄 듀얼 코어 T4200, 250GB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3GB 2 DIMM 800MHz 메모리를 갖춘 이 제품 가격은 76만원대에 판매된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